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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문 닫고 도망가",,,,,,,,배터리 폭발로 몸 90% 화상 입은 中남성

멜앤미 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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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대학생 두준하오(22)는 지난여름 중국 후베이성의 한 아파트에서 친구인 대학생 리자준과 함께 살고 있었다. 배달 기사로 일하던 리자준은 한 달에 300위안(약 6만원)을 주고 전기 자전거를 빌렸고, 두준하오가 여러 번 위험하다고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리자준은 집에서 전기 자전거 배터리를 충전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전기 자전거 배터리가 과열돼 폭발하며 불이 났고 문 가까이에서 자고 있던 리자준은 당장 밖으로 뛰쳐나갔다. 아파트 복도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그가 아파트 복도로 달려 나가 소화기를 집어 든 다음 집으로 돌아갔으나, 집안의 맹렬할 불길을 보고 문을 닫고 도망치는 모습이 담겼는데, 두준하오는 여전히 집 안에 갇혀 있는 상태였었단다. 결국 이 사고로 두준하오는 몸 90%에 화상을 입었는데, 호흡기가 손상됐으며 왼손 손가락 두 개도 절단해야 했고, 두준하오는 “리자준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부모님은 나를 구하기 위해 곳곳에서 돈을 빌려야 했고, 내게 피부를 기증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고통을 겪으셨다”고 했다. 그는 지난 10개월간 12번의 피부 이식 수술을 받았는데, 피부 이식을 위해 그의 아버지도 수술대에 다섯 번이나 올랐단다. 두준하오의 가족은 치료비와 기타 생활비로 280만 위안(약 5억 4400만원) 이상을 썼는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총 260만 위안(약 5억원)의 기부금을 모았으나 더는 기부금에만 의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두준하오 가족은 전했다. 반면 리자준 측은 두준하오에게 단 1만 위안(약 194만원)만을 보상했다고 하는데, 리자준 가족은 “가난해서 돈을 더 이상 줄 수 없다”고 주장했단다. SCMP에 따르면 리자준은 지난해 12월 초 과실치상 혐의로 구금됐다는데,,,,,사형을 시켜야 한다. 두준하오는 “삶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지만 부모님의 희생을 보고 마음을 바꿨다”며 “최대한 빨리 회복해서 대학에서 졸업 사진을 찍고 싶다”고 전했다. 오른쪽 화상을 입기전의 모습은,,,,,잘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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