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잠수함 대응"에 맞서,,,,,,"호주, 차세대 호위함 사업 재개"
멜앤미
0
4048
2022.12.15 21:25

호주 정부가 BAE시스템즈에 발주한 차세대 호위함(프리깃함) 모형
영국 방산업체인 BAE시스템즈 대표는 "호주의 차세대 '헌터급(클래스) 프리깃함' 건조사업이 중국의 잠수함 전력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6월에 남호주 애들레이드의 오스본 해군 군함 공창에서 재개될 것"이라고 디오스트레일리안이 밝혔다.앞서 이 사업은 호주 해군이 2018년 BAE시스템즈에 사상 최대 규모인 350억 달러 규모로 신형 호위함(프리깃함) 9대를 발주했으나 비용이 100억 달러 더 불어난 450억 달러로 예상되었고, 설계 미비등과 겹치면서 지난해 8월 사업 시행을 18개월 연기하는등 난항을 거듭했다. 이 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 검토에 착수한 새로이 출범한 호주 노동당 정부는 보고서를 연말까지 내놓을 예정이다.
이웃인 솔로몬제도와 유사시 군대 파견까지 가능한 안보협정을 체결하여 남태평양 진출을 본격화하는 중국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호위함 사업이 호주 정부로서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것으로 되버렸다."호위함 건조에 필요한 제반 요소(설계도, 인력, 장소, 자재 공급 등)들이 이제 준비됐다"면서 "질적인 면애서 개선되고 있는 시제품을 첫 호위함에 적용하여 연기된 기간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BAE시스템즈 대표가 전망했다. 덧붙여, "향후 BAE시스템즈가 통제할 수 없는 기술인력 부족과 공급망 교란 등의 문제들이 발생할 경우 계획된 일정을 맞추는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지난 8월 예산 범위 안에서 제때 완료할 수 있도록 할것이라고, 영국 해군의 글래스고 공장을 방문한 말스 호주 국방장관이 밝혔지만 현재 호주의 조선 건조 능력이나 부분별 건조시 필요한 기술/인력 부족과 일정 연기등이 발목을 잡을것으로 예상된다. '헌터급(클래스) 프리깃함'은 대잠수함 전투에 특화된 차세대 호위함으로서 최첨단 대잠수함전투(ASW) 능력이 장착돼 있다. 말 그대로 잠수함을 때려 잡는 첨단 장비이다. 물론 BAE시스템즈의 기술이 호위함 건조에 적용되겠지만 호주 현지인들의 호위함 건조에 필요한 기술능력과 충분한 인적 시스템 또한 뒷받침이 되어야만 한다. 호주가 제때 일정에 맞춰 더이상의 비용증가 없이 해군용 장비를 만들었다는 예기는 들어 본적이 없다. 특히 기술적인 문제와 일정 연기, 그에따른 어마어마한 몇배의 비용증가를 더해 만들어놔도 재대로 가동을 못해 난항을 거듭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