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중국 3년 만에 외교장관 회담재개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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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9 02:10

G20 외교장관회의에서 페니 웡 호주 외무장관이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양자 회담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관계 악화 일로를 걷던 중국과 언론 브리핑을 통해 G20 외교장관 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중인 페니 웡 호주 외무장관은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양자 회담을 하여 "서로의 입장과 우려에 대해 우리는 솔직하게 말하고, 시간과 노력이 양국 관계는 필요하며 관계 안정을 위한 양국의 중요한 첫걸음이었다"고 평가했다.
호주는 2018년 5G 통신망 사업에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참여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요청에 발맞춰, 배제했으며, 최대 무역 상대국인 중국도 고율 관세를 호주산 와인과 소고기, 보리, 석탄 등 10여 개 제품에 부과하는 방법으로 보복성 조치에 나서면서 양국 관계는 급속히 악화했다. 하지만 양국 국방 장관이 3년 만에 만나는 등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취임한 뒤 관계 회복의 전환점을 맞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