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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재택근무 증가로 일반 업무용 부동산 가격 최대 20% 하락할 수도

멜앤미 0 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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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업무용 부동산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은 재택근무 증가 등의 이유로 업무용 부동산의 공실률이 늘어나면서 수익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시드니와 멜버른 사무실의 2분기 공실률은 각각 14.4%와 16.2%로 1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업무용 부동산 가격이 최대 20%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ABC뉴스가 보도했다. 주요 기관들이 수익률이 자꾸 떨어지니까 부동산 포트폴리오에서 업무용 부동산의 비중을 최대 15%까지 낮추게 되어 이에 따른 부동산 투자 비중이 높은 연기금의 손실 또한 우려되고 있다. 호주 연기금이 부동산에 투자한 규모는 약 38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러한 부동산 자산 가치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연금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연금 수익률은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 배경으로는 장기 임대 계약을 맺은 고급 사무실 빌딩은 가격 하락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사고파는 모든 온라인 상품을 배송하기 위한 창고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특히 공장과 창고용 부동산은 일반 수익률이 떨어지는 오피스 부동산보다 2~3배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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