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물가 상승에,,,"소비자 지출 급감"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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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6 03:25

"가전·오락·외식 등 '재량지출'이 물가 상승에, 생필품이 아닌,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호주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전했다. 기초 생활비를 제외한 기타 부문의 지출이, 호주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크게 위축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호주 최대 은행인 커먼웰스뱅크는 "10여년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여 외식·유흥·일반 소비재 등에 대한 재량지출이 큰 폭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지출이 전혀 줄지 않는것은 식품·에너지·교통 등 필수 항목에 대한 것이었다"면서 "다른 일반재보다 두배의 높은 가격 상승률이어서 소비자들에게 더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은행인 NAB 역시 "소비자 지출이 완만하게 둔화하기 시작했다"면서 "금리인상·고인플레·신뢰도 저하 등으로 올 하반기에는 더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만간 5.1%에서 6%대로 연간 물가상승률이 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플레 억제에는 소비자 지출 감소가 도움이 될 것으로 이들 은행은 내다보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