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내려갔는데…임대료는 10% 급등???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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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7 00:44

경기 침체 우려로 주택 매매 시장이 얼어붙어 집값은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반대로 이민자 유입이 늘면서 거주 수요가 늘어나 임대료 는 상승하고 있어 호주의 주택 임대료는 전년 동기 대비 10.3% 올랐다"고 부동산 정보업체 프롭트랙이 집계치를 밝혔으며 이 통계를 집계한 이래 역대 최고치라고 덧붙여 말했다. 14.1%오른 브리즈번이 도시별로는 임대료 상승폭이 가장 컸고, 애들레이드(12.5%), 시드니(10%), 멜버른(10%)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비싼 임대료를 지불 해야 하는곳은 수도인 캔버라였으며, 주당 임대료는 다윈, 시드니 등의 550호주달러(약 50만원)를 웃도는 중위가격 기준으로 600호주달러(약 55만원)이다.
금리 인상의 여파로 집값이 하락세여도 경기 침체의 여파가 큰 우려여서 매매 시장 또한 차갑지만, 반대로 임대 시장은 뜨겁다. 전월 대비 1.4% 떨어진 호주의 주요 부동산 주택가격지수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5개월 연속 하락세다. 전년 동기 대비 4.8%나 시드니에서 집값이 떨어졌다.
주택 가격 하락과는 상관없이 코로나19 유행 완화와 정부의 이민정책 완화까지 겹쳐 이민자 유입이 늘어나다 보니 임대료가 수직으로상승하는 이유이다. 지난 1분기 호주로 들어온,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이민자 수는 9만6135명을 기록했다. 1분기 기준 사상, 통계 집계 이래로 최대 규모다. 당분간은 임대료 상승세는, 임대 주택 공급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계속될것 같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