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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총 1조2000억 규모로 호주에 전동차 제작·공급한다"

멜앤미 0 3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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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퀸즐랜드주 정부가 발주한 '호주 QTMP 전동차 공급 사업'에서 현지의 철도 업체 다우너와 컨소시엄을 맺은 현대로템이 1조2164억원 규모로, 기간은 2031년 12월까지 전동차 제작 

업체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QTMP는 향후 10년간 브리즈번시를 중심으로 증가할 철도 운송 수요에 대비하고, 지역 제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퀸즐랜드주 정부가 진행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퀸즐랜드 남동부 토반리시에 현지에서 전동차를 제작할 수 있도록 공장을 설립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차량 설계와 자재 구매, 현지 생산을 위한 기술 이전과 품질, 하자 보수까지 현대로템은 이번 사업에서 전동차 납품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맡게 된다. 오는 2026년 말부터 납품될 차량은 동남부 퀸즐랜드 철도 노선에도 편성돼 브리즈번시 광역권에서 출퇴근하는 현지 직장인들의 통근을 도울 예정이다.최종 편성까지 모두 인도된 직후인 오는 2032년에는 브리즈번 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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