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왕은 인종차별 제국 지도자",,,"애도 못해”…불붙은 ‘공화국’ 논쟁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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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1 05:53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영연방 국가인 호주의 정치권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서거를 계기로 ‘공화국 전환’ 논쟁이 불붙고 있다. 군주제에서 공화국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호주에서는 노동당이 집권한 뒤 급물살을 타고 있다. 식민지배의 유산과 작별을 고하려는 흐름이 거세게 일고 있는 영연방 국가들 사이에서 영연방의 변화가 엘리자베스 2세의 서거로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 녹색당의 한 의원은 “우리는 원주민들과의 조약이 필요하며 호주는 앞으로 나아가야 하고 공화국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녹색당의 또 다른 의원은 “인종차별 제국의 지도자로서 약탈한 생명과 땅, 식민지 사람들의 재산으로 제국의 번영을 세운 식민 지배자를 애도할 수 없다”며 “영국의 식민 지배에 대한 배상”을 힘주어 말했다.
의회 해산권과 의회에서 통과된 법안의 승인 및 거부권 등 막강한 권한을 영국 국왕이 인가한 총독이 쥐고 있어서 1901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그냥 형식상으로 보기에 독립국가 이다. 호주 국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 1975년 존 커 당시 총독이 고프 휘틀럼 당시 총리를 해임하면서, 이 사건으로 더욱 독립국가는 아닌것이었고, 국민들의 군주제에서 공화국 전환이 싹텃는지도 모른다.호주에서는 공화국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원주민들의 민권 의식과 군주제에 대한 비판론이 고조됨에 따라 20여년째 이어지고 있다. 1999년에는 공화국 전환 국민투표가, 호주 공화국 추진운동(ARM)이라는 시민단체가 출범했으며 찬성이냐 반대냐를, 실시됐으나 찬성이 45%에 그쳐 불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