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호주뉴스 > 정치/경제
정치/경제

호주 전 참모총장, 중국 겨냥해 "남중국해에서의 오판은 군사충돌 초래할 것"

멜앤미 0 2776

133.jpg

앵거스 휴스턴 전 호주방위군 참모총장

 

남중국해에서 군사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을 겨냥해, 전 호주 방위군(ADF) 참모총장이, 그런 오판은 군사 충돌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 워싱턴의 전략국제연구센터(CSIS)에서 전 총장은 "세계 규칙 기반 질서를 위반되는 남중국해를 요새화하는 중국의 군사활동은 호주의 국익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고 공영 ABC 방송이 보도했다. 그는 "호주에게도 남중국해는 상상 이상으로 중요한 요충지여서, 어떤 종류의 오해나 오판도 언제든 심각한 사태나 군사 충돌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이뤄지고 있는 중국의 군사력 증강을 비롯해 투명성이나 안전보장도 없는 그야말로 최악의 전략 상황에 호주는 직면했다"면서 "과거 50년간 지속된 역내 평화를 전제로 한 방위전략은 이미 적실성을 상실했으므로 이제는 개혁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치명적 공격력이 결여돼 있는 호주 해군의 해상전력을 해결하기 위한 미사일 생산 계획은 진행이 너무 느리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전 참모총장은 최근 호주 정부가 공개한 '방위전략 검토 보고서'(DSR)를 전 국방부 장관과 함께 공동 입안한 국방 전문가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