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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죽을 뻔한 사연',,,,,,,,"팔에 심었던 '피임기구'가 심장에?"

멜앤미 0 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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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을 위한 효과적인 장치 중 하나로 매달 배란을 멈추기 위해 혈류에 프로게스테론을 방출하는 작은 길이(4cm 정도)의 플라스틱 막대인 임플란트 '피임기구'는 대개 여성의 팔 윗부분 피부 아래에 삽입된다. 15세 때 이미 임플란트를 한 번 받아본 적이 있었던 멜버른의 한 여성 클로이(22)는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보다 '피임기구' 임프란트가 생리통이 덜해 좋았던 경험이 있었던지라 2년 전 클리닉에서 다시 팔에 임플란트를 심었다. 이 때문에 클로이는 임플란트 시술 전에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았다. 임플란트를 팔에 심고 난 후 처음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이후 클로이는 심한 신경통, 속쓰림, 두근거림 및 구토 증상을 느꼈다. 증상이 심해지면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지만 의사들은 다른 질병상의 원인을 찾지 못해, 일단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임플란트를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당황스러운 일이 일어났는데, 팔에 있어야 할 임플란트를 찾을 수 없어 놀란 외과 의사들은 여러 번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임플란트가 클로이의 심장의 폐동맥에 걸려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4cm 정도의 임플란트는 클로이의 심장 오른쪽 심실로 이동한 후 왼쪽 심실로 옮겨간 것으로 파악됐다. 조금이라도 더 늦게 알아차렸다면 심장에 있는 임플란트로 인해 클로이는 사망할 수도 있었다. 임플란트가 애초에 팔에 제대로 삽입되지 않아 이런일이 발생했는데, 의사들은 우선 임플란트를 제거하기 위해 중대한 수술을 받아야 한다며, 먼저 폐 수술이 진행되며 그 후 심장 개방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클로이는 일주일 동안 병원에 입원해야 하고, 회복하기 위해 또 다른 6~8주 동안 일을 쉬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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