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경쟁당국, 콴타스 고발,,,,,,"취소된 항공편 티켓 팔아"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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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1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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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콴타스 항공사가 2022년 5월부터 7월 사이에 운행하려던 국내·국제선 항공편 6만6천편 중 약 4분의 1인 1만5천편이 취소됐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콴타스 항공사는 이 중 8천편은 평균 2주 이상, 때로는 한 달 이상 웹사이트에서 취소된 항공편의 티켓을 판매해 고객들의 여행을 방해한 혐의로 고발 조치를 했다고 디오스트레일리안이 밝혔다. 또 결항이 결정된 후 항공편이 취소되기 전에 티켓을 구매한 고객에게 이틀 안에 결항 사실을 알리지 않은 항공편 수도 1만편이 넘었다. ACCC는 콴타스가 취소된 항공편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리지 않아 고객이 대체 항공편을 마련할 시간을 부족하게 만들었으며 이에 따라 고객들이 더 큰 비용을 쓰게 했을 수 있다며 "수만 명에게 여행 계획 차질을 빚게 했다"고 지적했다. ACCC는 이런 사례들이 수도 없이 많다며 콴타스가 특정 공항의 이착륙 자리 유지를 위해 많은 항공편을 편성했다가 이를 취소하는 사례가 유난히 많다고 주장했다. 최근 콴타스 항공사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반기 실적에서 '기록적인 흑자'를 냈는데, 여기에는 항공료의 20% 인상적인 요인도 있었겠지만,,,,,이런 꼼수도 있겠다 싶다. 어쩐지 기록적인 '적자'에 허덕이던 항공사가 갑자기 '기록적인 흑자'전환으로 바뀌는 데에는,,,,,고객들의 불편함과 그들의 수고로 끌어 올린 '꼼수 흑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