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방역 규정'에 따라,,,,,,,,베이컨 소지한 관광객에 "벌금 및 비자 취소"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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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9 21:52

판체타(소금에 절인 돼지 뱃살·일종의 베이컨)
호주 퍼스 국제공항에서 가방에서 신고하지 않은 판체타(소금에 절인 돼지 뱃살·일종의 베이컨) 275g과 돼지고기 665g, 염소 치즈 300g등을 신고하지 않고 들어온 호주입국 스페인 관광객이 공항에서 세관 당국에게 적발돼 3천300 호주달러의 벌금과 함께 비자까지 취소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해 10월 호주는 인도네시아의 구제역 관련하여 강력한 '생물 방역'(Biosecurity) 규정을, 각종 질병과 해충 유입을 막기 위해 도입했으며 각종 육류품과 과일, 식물, 채소, 달걀 등을 신고 없이 들여오는 것 또한 금지했다. 더불어 생물 방역 규정을 위반할 경우 부과되는 벌금도 올해 들어서는 최대 5천500 호주달러로 늘렸다. "호주에 입국할때 자신의 짐에 다소 애매한 물건이 있다면 무조건 신고해야 차후에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수 있다"고 농림부 장관은 제안했다.
쇠고기 최대 수출국 중 하나인 호주에 구제역이 들어설 경우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서 호주가 이처럼 규제를 강화하는 것이다. 우제류의 입과 발굽 주변에 물집이 생기는 구제역은 소·돼지·염소·사슴 등에 높은 치사율의 전염병이다. 가축이나 사람뿐 아니라 각종 육류 제품 등에 묻어오는 구제역 바이러스는 확산할 경우 호주 경제에 최대 800억 호주달러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