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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도시에 덮친 '석면' 공포",,,,,,,,,,,'학교·공원 등 폐쇄 이어져'

멜앤미 0 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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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에 따르면 지난 1월 호주 시드니 내서부의 한 놀이터 근처에서 한 어린이가 정원 나무뿌리 덮개 두어 개를 집으로 가져왔는데 아이의 부모가 덮개에 접착된 석면 덩어리들을 발견하고 당국에 신고했다. 당국 조사 결과 현재 시드니 도시 전역으로 석면 오염 위기가 확산되어 있으며, 많은 공원과 운동장 및 학교들이 폐쇄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시드니의 33개 지역과 나우라 타운의 다른 지역에서 암 유발 물질에 대한 양성 반응이 나왔다. 공원과 학교뿐 아니라 슈퍼마켓, 병원, 주택단지, 기차역 등도 이에 포함되며, 뉴사우스웨일스(NSW) 관리들은 이제 수백 곳의 장소에 오염된 나무조각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석면 또는 아스베스토스(asbestos)는 자연계에서 섬유상을 띠는 규산염 광물의 일종으로, 돌솜, 돌면, 돌섬유, 석융이라고도 하는데, 길이가 5 µm 정도에 불과한 매우 고운 입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열성, 절연성 및 내식성이 뛰어나 과거 절연재나 방열재, 심지어 가정용품 및 피복의 소재로도 널리 이용되었었다.그러나 '침묵의 살인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석면은 호흡기를 통해 미세입자를 장기간 흡입할 경우 폐에서 발암성을 나타내며, 암을 일으키는 것이 확실한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1군 발암물질 지정했다.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와 환경감시단체는 상세 조사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고, 주 당국자들은 우려되는 장소를 식별하고 테스트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노력하고 있으며, 보건 당국은 대중에게 차단된 오염 지역을 피하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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