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운송중 사라진,,,,,,"방사성 소형 캡슐"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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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9 17:49

지름 6㎜, 높이 8㎜ 크기로 아주 작지만 방사성 물질의 하나인 세슘-137이 소량 들어있는 은색 원형 캡슐이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뉴먼에서 1400㎞ 남쪽으로 떨어진 해안도시 퍼스로 운송 중 사라졌다고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WA) 소방안전 당국이 밝혔다. 광산 채굴 작업용 방사선 측정기의 내부에 들어가는 부품인데 측정기 수리를 위해 퍼스 수리공장으로 보내졌고 도착한 측정기는 나사가 풀린 채 분해돼 있었고, 안에 있어야 할 은색 캡슐이 보이지 않게 된것이다. "트럭 운행 중 진동으로 측정기가 분해돼 캡슐이 측정기 밖으로 분리돼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건당국이 원인을 밝혔으며, 경찰은 도난 등 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은 낮게 봤다. 결국 트럭의 진동이 '주범'으로 거론된것이다. 국민들에게 방사능 누출 우려에 따라 캡슐에 가까이 있었거나 만졌다면 방사성 물질에 노출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호주 당국은 주의를 당부했다.1시간 동안 캡슐 반경 1m 이내에 있다면 방사선에 엑스레이 촬영을 10차례 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노출된다고 한다. 반드시 이 캡슐에서 5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고 소방, 방재부(DFES) 당국과 전문가들은 밝혔다. 또한 "가까이 있거나 직접 만지면 방사선 화상을 입는 것을 포함, 심각한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람 손톱보다 작은 물건을 광활한 땅에서 어디에 떨어졌는지 어떻게 찾겠다는건지 의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