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경찰, 오리너구리 '무단 포획한 20대' 공개수배,,,,,,,"벌금 최대 3억 원"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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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0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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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경찰이 오리너구리를 무단 포획한 범인을 잡으려고 공개 수배까지 나서 화제가 됐다. 호주 퀸즐랜드 모레이필드(Morayfield)에 서식하는 오리너구리를 26세 남성 A 씨가 무단으로 포획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CNN 및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호주 동부에 주로 서식하는 독특한 오리 모양의 부리로 유명한 오리너구리는 호주에서 법적으로 보호받고 있는 희귀 동물이다.오리너구리가 서식지에서 사라진 것을 알게 된 호주 경찰은 즉시 수색 작전을 펼쳤고,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개 수배로 전환했었다."서식지를 오래 떠나 있으면 오리너구리가 질병에 걸릴 수 있고, 수컷 오리너구리는 인간에게 위협적인 독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즉시 오리너구리를 반환해달라는 호소문을 호주 경찰과 환경 당국은 발표했었다. 용의자와 대화를 나눴다는 목격자가, 이 게시물이 화제가 되면서 나타났고, 공개수배 하루 만에 A 씨는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이 공개한 CCTV에는 A 씨 일행이 오리너구리를 수건으로 감싼 채 기차에 탑승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무단으로 오리너구리를 포획한 A 씨는 자연 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최대 43만 1,250호주달러(한화로 약 3억 8천만 원)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호주 경찰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