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마다 1명씩 남성에 살해",,,,,,,'호주 여성들의 분노'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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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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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 집회(위)/ 시위에 참석한 호주 총리
호주 공영 ABC 방송, AAP 통신 등에 따르면 28일 수도 캔버라에서 시민 수천 명이 모여 국회의사당으로 행진하며 여성에 대한 폭력 범죄를 근절하자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이번 시위는 지난 26일부터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등 호주 전역에서 시작되어 이날 캔버라의 의사당 앞 잔디밭 집회로 마무리됐다. 시위를 주최한 인권단체 '디스트로이 더 조인트'는 올해 들어 최소 27명의 여성이 이전 또는 현재 파트너의 폭력으로 살해됐다면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며, 나흘마다 여성 1명이 남성에 의해 살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에는 시드니의 한 쇼핑몰에서 한 남성이 흉기 난동으로 6명을 살해했는데, 이 가운데 여성이 5명이라면서 범인이 여성을 노린 범죄라고 주장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케이티 갤러거 여성부 장관, 어맨다 리슈워스 사회서비스부 장관 등은 시위대와 함께 행진하고 집회에도 참여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여성이 평균 나흘마다 1명씩 파트너의 손에 죽는다는 것은 단순히 공감하는 것을 넘어 정부로서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국가의 문화, 태도, 법률 시스템 등 모든 접근 방식을 바꿔야 하고, 이 문제가 여성에게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남성의 행동을 바꾸는 것에 달려있다는 것을 확실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시위에 참여한 한 임상 심리학자는 "지난 50년간 이런 시위를 해왔지만, 여성들의 계속되는 죽음과 피해에 정말 지쳤다"라고 말했다는데,,,,,남성의 행동을 어떻게 바꿀지, 정부의 대책은 무엇인지 두고 볼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