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인 등 30여명, '호주 해안에 무단 도착',,,,,,,,,"국경정책 논란"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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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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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공영 ABC방송 등에 따르면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댐피어 반도 해안에 지난 15일 인도 등 남아시아 국가 출신 37명의 이주민이 차례로 도착했는데, 처음에는 15일 오전에 이주민 21명이 주민들에게 발견됐고, 3명은 정오 직전에 도착했으며, 또 저녁 늦게 13명이 해안에 다다랐다는 것이다. 오전에 도착한 21명은 인도네시아에서 배를 타고 왔고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 출신이라고 주장했지만 이후에 도착한 이주민들이 앞서 도착한 이들과 같은 배를 타고 왔는지는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은 방글라데시와 인도 출신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이주민은 도착 후 현지 학교에서 숙박한 뒤 다음 날 버스를 타고 인근 호주 공군기지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국으로부터 어떤 처분을 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호주 국경수비대는 성명을 내 북서부에서 작전을 수행 중이라고만 밝혔지만, 엄밀하게 말하자면 "호주의 엄격한 국경보호 정책은 배로 몰래 들어온 자들은 호주 내 영구 정착이 허용되지 않음을 의미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추방할 가능성이 있다. 이주민들의 도착 소식이 알려지자 정치권에서는 논란이 일었는데, 야권은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와 진보성향의 노동당 정부가 이주 문제를 제대로 다루지 않아 외국인들의 불법 입국을 부추겼다고 공세를 취했고, 앨버니지 총리는 관련 보고를 받았다면서도 "작전 문제"라며 자세한 언급을 삼가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안보 문제를 정치 이슈화하지 않는다"며 "어떤 정치인이든 그렇게 하는 것은 불행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