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호주뉴스 > 이슈/사회
이슈/사회


"호주-중국 연구팀, 언어모델을 활용한 '3D-GPT' 공개"

멜앤미 0 3458

128.jpg

 

지난 2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호주와 중국 연구팀이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2D 및 3D 제작 툴인 '블랜더'(blender)를 결합해 3D 콘텐츠 모델링을 실현하는 '3D-GPT'를 발표했는데, 인간이 자연어로 입력한 문장을 적절히 해석해 고정밀도의 3D콘텐츠를 만든다. 일반적으로 3D 모델과 텍스처를 생성하는 컴퓨터 그래픽의 기술을 총칭하는 '절차적 모델링'은 효율적으로 3D모델을 제작하는 데 유용한 기법이지만 절차적 모델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규칙과 알고리즘, 퍼래미터 등 복잡한 개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간혹 일부 제작자들에게 진입 장벽이 높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연구팀은 '명령형 3D 모델링'에 대규모 언어 모델을 사용하는 3D-GPT를 개발했는데, 이 3D-GPT 는 3D 모델링에 필요한 작업을 관리 가능한 세그먼트로 분할하고, 각 세그먼트에 적합한 에이전트가 작업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크게 '작업 발송 에이전트', '개념화 에이전트', '모델링 에이전트' 세 가지 방식으로 구성된다. 작업 발송 에이전트는 인간이 입력한 언어를 받아 후속 처리에 필요한 기능을 지시하고 나머지 두 에이전트 간의 협력을 촉진한다.개념화 에이전트는 인간의 언어는 포함하지 않지만 3D 콘텐츠 생성에 필요한 설명을 보완하기 위해 추론하고 모델링 에이전트가 블랜더의 API(통신 연결)를 시행할 수 있도록 코드를 생성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연구팀은 "이들 각각의 에이전트가 적절하게 협력해 인간이 입력한 장면 및 언어에 대한 설명을 체계적으로 보강한다"며 "이후 인간의 지시에 따라 텍스트를 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연구를 통해 3D-GPT가 명령을 해석하고 실행해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제작자인 인간과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