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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육류 소비 줄여야 한다는 유엔에 발끈',,,,,,,,'곤충사료 먹이는 와규는 예외?'

멜앤미 0 3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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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스카이(SKY) 뉴스는 13일 최근 발표한 유엔 보고서(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소고기 소비를 줄여야 한다)와 관련해 "탄소 배출량이 적지만 가격이 비싼 '곤충사료' 소고기를 사 먹지 못하는 사람은 소고기를 먹으면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호주 축산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소가 트림할 때 발생하는 메탄은 소고기 산업에서 가장 큰 탄소 배출원으로 배출량의 80~90%를 차지한다. 하지만 사육장에서 생산된 소고기는 초원에서 풀을 먹여 사육한 소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최대 20% 적고, 특히 가격이 비싼 곤충사료를 먹인 경우에는 배출량이 더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바이에서 열린 기후 정상회담에 맞춰 발표된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로드맵은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탄소배출과 환경 훼손 없이 향후 25년 동안 전 세계를 먹여 살릴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 로드맵에 따르면, 탄소 저배출 농업으로 가기 위해서는 부유한 국가들은 환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농업 부문 탄소 배출량의 25~50%를 차지하는 육류와 유제품 생산을 줄이고 닭고기 생산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렇다고 해서 이 보고서가 채식솨 같은 특정 식단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식단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호주 전국농민연맹 농업 부문 대표들이 기후 회담에서 농민의 위치를 인정받기 위한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농민들은 생산량 감소를 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농업, 회복력 있는 식량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최신 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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