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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월드컵에서의 '사랑과 전쟁'

멜앤미 0 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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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지난 여자 월드컵 B조 조별리그이자 개막전 첫경기에서 아일랜드를 상대로 후반 7분 스테프 캐틀리의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만들어 1-0으로 이겼다. 그런데, 경기 결과보다 더 관심을 모은 것이 바로 선수들의 사랑과 전쟁이다. 아일랜드의 루에사 리틀존은 개막전 당시 상대 팀 공격수인 호주 케이틀린 포드와 악수를 거부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악수 거부에는 단순한 경기전의 상대팀에 대한 신경전 같은 것이 아니라 진한 애정 싸움이 배경에 있었다. 동성애자인 리틀존은 국가 대표팀 동료인 아일랜드의 주장 케이트 맥케비와 연인 사이였다. 7년 동안 공개 열애를 즐기던 그들은 최근 결별설이 제기됐는데 공교롭게도 이 결별에서 호주 대표팀의 공격수인 포드가 개입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일랜드 맥커비가 리틀존과 결별후에 호주 공격수 포드와 함께 여름 휴가를 즐긴 것이다. 그런데 맥케비와 포드측은 자신들이 연인 사이가 아닌 그냥 절친한 친구 사이라고 주장하지만 리틀존은 여전히 맥케비와 포드의 사이를 의심하고 있어, 경기 시작전에는 리틀존이 악수를 거부 하더니 경기 끝나기 직전에는 리틀존과 포드가 서로 언성을 높이면서 충돌까지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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