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서, "소아 비만 막자",,,,,,,정크푸드 광고금지법 추진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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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2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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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소아 비만을 막기 위해 연방 의회에 어린이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 '정크 푸드' 광고를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고 ABC 방송이 보도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TV와 라디오 등에서 정크 푸드 광고를 금지하고, 소셜미디어(SNS)나 온라인에서는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법안에 담겨 있다. 기름에 튀긴 소고기와 닭고기, 생선을 비롯해 햄버거와 피자, 나초, 해시 브라운, 케밥 등을 포함하는 정크 푸드에 대해 "아이들이 매년 TV에서만 800개 이상의 정크 푸드 광고에 노출되고, 광고들과 소아 비만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며, "현재의 광고 제한은 충분하지 않고 자율 규제는 효과가 없다"라고 의사 출신인 스캠스 의원은 주장했다. 매년 보건 예산에서 118억 호주달러(약 10조3천억 원)가 소아비만으로 인해 사용되고 있으며 호주 어린이의 4분의 1, 성인의 3분의 2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라고 스켐스 의원은 강조했다. 이 법안은 다수의 보건 단체와 의료 협회의 지지 또한 받고 있다. 건강에 좋지 않은 식품의 광고를 제한할 경우 얻게 될 효과를 확인하기 위 연방 정부 역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호주 정부는 과체중과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국가비만 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2030년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의 과체중·비만 비율을 지금보다 5%포인트 낮춘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