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선수',,,,,호주 농구협회, '여자리그 출전 불가 결정'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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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9 02:21

지난해 말 여자 프로농구 2부 리그인 WNBL1 남부지구의 킬시스 코브라 팀 입단을 렉시 로저스는 신청했다고 ABC방송이 밝혔다. 로저스는 남자로 태어났지만 10대 초반에 자신이 여성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몇 년 전에 여성으로 성전환했다. 의료 전문가와 전 프로농구 선수 등으로 이뤄진 3인의 전문가 패널을 호주 농구협회(BA)는 구성하여 생물학적으로 남성으로 태어난 사람이 여성과 경쟁하는것이 허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심사를 했다. BA는 "포용성과 공정성, 스포츠의 경쟁적 특성을 균형있게 맞추는 일은 복잡한 영역"이라며 "관리 기관으로서 우리는 여전히 배움과 이해의 길을 걷고 있다는 점을 인정 한다면서도 이들은 로저스가 자격이 없다"고 판단했다. 로저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BA 결정이 슬프지만, 자신을 지지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결정이 트랜스젠더를 비롯해 성 다양성을 겪는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메시지라는 점에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12세 전 수술받은 트랜스젠더만이, 최근 국제수영연맹(FINA)은 여자부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했으며 세계육상연맹은 성전환자의 여자부 출전을 금지했다. 세계 럭비 연맹은 2020년 세계 최초로 국제 대회에 트랜스젠더 여성 선수 출전을 전면 금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