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2024년까지 탄소배출권 통합 등록소 출범"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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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6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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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호주탄소배출권(ACCU)와 대규모발전인증서(LGC)는 각각 별도로 등록되고 거래되고 있는데, ACCU는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탄소배출감축기금(ERF)을 활용하여 재생에너지 생산 및 탄소격리를 입증한 사업체에 부여하는 탄소배출권이어서 ACCU는 호주 연방정부가 매입하거나 민간 금융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다. LGC는 말 그대로 재생에너지 인증서로, 풍력 및 태양열 발전소, 수력 발전 계획과 같은 대규모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의 발전량 1MW당 1개의 LGC가 인정되며, 전기소매업자에 판매할 수 있다. 호주의 탄소시장은 2022년에 ACCU의 공급이 수요를 약 3배 초과하는 불균형이 형성돼어 시장이 왜곡됐고,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정부의 독립 법정기관인 청정에너지규제기관(Clean Energy Regulator)이 기술 솔루션 개발업체인 트로비오 그룹(Trovio Group)과 계약을 체결하여 호주탄소배출권(ACCU) 및 대규모발전인증서(LGC)를 포함한 다양한 배출권 레지스트리를 보관할 단위 및 인증서 등록소를 개발했다. 청정에너지규제기관은 청정에너지규제법에 따라 2012년에 설립되었으며 탄소 배출을 줄이고 청정에너지 사용을 늘리기 위한 법안 시행을 담당하고 있다. 즉 분열된 탄소시장을 청정에너지규제기관이 통합하여 효율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거래를 단순하게 만들어 수요를 늘리기 위해 새로운 등록 기관을 개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청정에너지규제기관의 성명서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에 온라인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플랫폼은 거래 파트너 간의 직접 전송이 가능하여 더 나은 가격과 투명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정부는 탄소시장을 통합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탄소시장에의 접근 및 거래 옵션을 확대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