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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쇼핑몰, '국경일 기념' 대신",,,,,,,,,'중국 춘절 홍보'로 비난받아

멜앤미 0 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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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외신에 따르면 호주 전역에 소매업을 하는 체인업체 울워스 리미티드가 다가오는 국경일인 '호주의 날'을 축하하는 대신 '중국 춘절 홍보'를 해 현지 여론으로부터 강한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현지인들은 소셜미디어서비스(SNS)를 통해 울워스가 매장에 호주의 날을 기념하는 장식 대신 '중국 춘절 기간 홍보 준비'를 하는 모습을 공유했다. 호주의 날은 1788년 1월 26일 영국 제1함대 선원들과 영국계 이주민들이 호주 록스 지역에 최초로 상륙해 오늘날의 시드니를 개척하는 등 건국을 기념하고자 만들어진 날로서 호주인에게는 '건국의 날'이다. 반면 원주민들에게는 이날이 '백인들이 호주를 침공한 날'이라며 '추모의 날', '침략의 날'등으로 부르고 있는데,,,,,,이러니 호주인들이 개헌에 '자국민 인정'을 반대 하는 건지도, 찬성하면 법적으로 호주 백인들이 호주를 침략으로 뺐은것을 인정하는 거니까!!! 일부 호주인 정치단체 및 PC주의(정치적 올바름)에 따른 일부 여론 또한 호주의 날을 '백인 제국주의의 침략'이라 비판하며 동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호주 내 인도계, 중국계 등 이민자들의 거주 증가로 현지 업체들은 이들을 겨냥한 각종 문화 기념 홍보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해 11월 말 울워스에서는 크리스마스 기념 대신 인도의 힌두교 축제 디왈리를 기념하는 홍보를 진행해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이러한 사정이 맞물리면서 호주의 일부 기업들은 국경일 및 관련 기간임에도 이를 축하하는 대신 다른 나라의 명절을 기념하는 행태가 벌어지고 있다. 동시에 호주를 향한 중국의 공격적인 외교 조처로 누적된 호주 내 반중감정까지 해당 문제에 반응하고 있어, 호주 정치권도 해당 기업의 행태를 '이중잣대'라고 비판에 가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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