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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지만, 뼈아픈 한마디 "호주가 우승했으면 한다"

멜앤미 0 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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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홋스퍼 감독(위)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홋스퍼 감독은 28일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전을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 이브스 비수마, 파페 사르의 1월 부재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이들은 각각 아시안컵,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인해 대표팀 차출을 앞두고 있다. 특히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만큼 손흥민이 최대 2월 중순까지 자리를 비울 수 있는 상황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많은 유럽인들은 유로컵만 꽤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아시안컵이나 아프라카 네이션스컵에도 마찬가지다"라며 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주 대표팀 감독으로서 아시안컵 우승을 이끈 경험이 있는데, 지난 2015년 자국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 한국을 2-1로 꺾고 조국의 역사상 첫 아시안컵 우승을 이뤄냈다. 그래서인지 이번에 손흥민의 대표팀 차출을 앞두고 애국심이 발동했는지 "호주에게 지고 2위를 하기 바란다"라고 뼈있는 농담 한마디를 했다. 손흥민은 2015년 호주를 상대로 치른 결승전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연장전까지 승부를 끌고간 바 있지만 연장 전반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우승에 실패했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때를 회상하며 던진 농담 한마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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