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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테니스 대표팀, 2년 연속 데이비스컵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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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과 일일이 악수하는 레이튼 휴잇 감독과 알렉스 드미노

 

호주 테니스 대표팀은 25일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대회 4강(3전 2선승)에서 핀란드를 2-0으로 꺾고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결승에 안착했다. 지난해엔 결승에서 캐나다에 패하며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던 호주 대표팀은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데이비스컵 결승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고, 이번에 다시 우승에 재도전한다. 호주는 첫 번째 단식에서 알렉세이 포피린이 오토 비르타넨을 2-0(7-6 6-2)로 꺾고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두 번째 단식에서도 알렉스 드 미노가 에밀 루소보리를 2-0(6-4 6-3)으로 누르면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단식경기 두번, 복식 한번의 3판 양승제여서, 단식 2경기에서의 압승으로 승패가 갈린 상황이어서, 양팀이 남은 복식을 치르지 않기로 합의하면서 경기는 그대로 끝이났는데, 알렉스는 경기 후 "우리에겐 데이비스컵이 최우선이어서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호주를 대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레이튼 휴잇 감독과 단식 에이스 알렉스 드미노는 선수단에 가서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포옹하며 벤치에 있는 선수들의 응원과 박수가 많은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호주는 결승에서 노박 조코비치가 이끄는 세르비아와 야닉 시너가 중심이 된 이탈리아의 준결승 승자와 맞붙는데, 통산 28회 우승에 빛나는 호주의 최근 데이비스컵 우승은 20년 전인 2003년이다. 한편 데이비스컵 결승전은 오는 2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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