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경찰, 유대인에 외출 자제령"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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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0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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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에 사흘째 교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호주 시드니에서 수백 명이 모여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를 벌였다. 시위 군중 수백 명이 시드니 도심 타운홀 광장에 모여 팔레스타인 지지와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까지 행진했다고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이 밝혔다. 이들은 팔레스타인 깃발과 '팔레스타인에 자유를'이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이스라엘과 미국을 반대하는 구호를 외쳤다. 이 시위의 한 참가자 압둘라 에즈(29)는 "모든 사람은 생존권과 자신을 방어할 권리를 갖고 있다"면서 "이를 되찾으려는 노력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정부는 하마스의 무장 행동을 규탄하는 의미에서 9일 저녁 7시30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이스라엘 국기 색깔인 파란색·하얀색 조명으로 밝힐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호주 정부는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에 반대 입장이라는 얘기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연방총리와 NSW주 총리는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공격을 심히 우려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호주시민들인 팔레스타인 지지자들의 견해를, 민주국가 차원에서 하나의 시민의 권리로 지지한다"면서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평화롭고 안전한 삶을 사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행위는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NSW주 경찰과 NSW주 유대인협회는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를 의식해 유대인 공동체에 대해 가급적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조명식에 참여하지 말고 집에 머물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