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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호주 산호초,,,,,,'뜨거워지는 바다'로 위기

멜앤미 0 5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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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산호초 군락인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가 바닷물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위기에 놓였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포함한 해양 생물들이 호주 퀸즐랜드 해안에 해양 열파(marine heatwave)가 발생하면서 적신호가 커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밝혔다. 수일에서 수개월간 수천km에 걸쳐 해면 수온이 예년 수준을 넘어 올라가는 현상을 해양 열파라고 하는데 퀸즐랜드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으로 길이는 자그마치 2000km이며, 한반도 남북 길이의 두배를 넘는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포함한 주변의 많은 영역에서 바닷물 온도가 이 시기 평균보다 1도 이상 높아지는 해양 열파 발생은 산호초의 질병 위험을 더 높일 수 있고, 물고기들은 따뜻해진 환경에서 먹이를 찾기 위해 더 많이 활동해짐으로 물고기 개체 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재 엘니뇨 현상을 공식 선언한 세계기상기구(WMO)의 예측으로는 현재 바닷물 수온이 더 높아지면 산호 백화현상으로 산호가 평균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아 질병에 취약해질 수 있다고 한다. 2009년~2018년 사이에만 세계 산호초의 약 14% 정도가 사라졌으며, 백화현상이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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