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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2027년까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자망 어업 금한다

멜앤미 0 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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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지구에서 가장 거대한 산호초 지대로 400종 이상의 산호와 연체동물 4000어종, 어류 1500종 이상이 서식 중인 생태계 보고다. 최근 수질오염, 남획, 수온 상승에 의해 암초 생태계가 훼손되고 있는 가운데 고등어와 바라문디 등을 포획하기 위한 자망 어업이 듀공, 거북, 고래, 상어 등 다양한 멸종위기종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호주 연방정부와 퀸즐랜드주정부는 2027년까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상업 목적의 자망 어업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세계자연기금(WWF), 호주해양보존협회(AMCS) 등 많은 환경단체에서도 멸종위기종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망 없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조성하자는 캠페인을 지속해 왔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보존을 위해 1억6000만 달러(약1391억원)를 긴급 투자해 자망 어업 허가증을 구입 및 중지하고, 2024년 말까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3분의 1을 그물 사용 금지 구역으로 만들"이라고 호주 환경부 장관은 밝혔다. 그는 "그물 사용이 금지된 암초지대서 자망을 제거한 결과 해양생물의 개체수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처럼  어업을 확대하기 위해 상업 어선에 대한 감독을 의무적으로 시행할 것이며, 귀상어 포획도 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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