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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바다에 띄운 유리병 편지,,,,,,,,"45년만에 수신인 손에"

멜앤미 0 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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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5년 만에 유리병 속에 넣어 바다에 띄웠던 편지가 수신인의 손에 들어왔다고 ABC 방송이 밝혔다.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남쪽 왈라가 호수에서 루크 해밀턴씨는 유리병 하나를 발견했는데, 왈라가 호수는 하구 호수로 밀물 때면 바닷물이 들어오기도 한다. 그래서 바다에 띄운 유리병이 호수에서 발견 됐구나,,,,,호수로 떠밀려 갔으니 수신인에게 도착하기까지 45년이 걸린건가? 두 통의 편지가 코르크 마개와 나사못으로 단단히 밀봉된 스카치 병 속에 담겨 있었다. 1978년 7월 3일 컨테이너선 ACT 6호에서 톰 워(발신인)라는 선원이 쓴 편지로, 한 통은 병을 발견한 사람에게 또 다른 한 통은 마사 브리스터(수신인)라는 12세 소녀에게 보내는 내용이었다. 12살 소녀에게 보낸 편지니까,,,,45년후에 받았으니 브리스터 소녀는 이제 57세이다. 브리스터는 워를 처음 만났을 때 이미 그가 노인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했다. 57세인 브리스터는 결혼을 이미 했으니까 성도 남편성을 따라 케이브로 바꿨으며, 현재 시드니의 워릭 팜 경마장에서 말 조련사로 일하고 있었다. 그녀는 7살때 영국에서 처음 워를 만났는데, 워는 뉴질랜드에서 온 선원으로 잠시 영국에 머물 때면 브리스터의 집 근처에서 지냈다. "워 씨는 나에게 매듭 묶는 방법을 보여주고 바다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줬다"라고 브리스터는 기억했다. 하지만 1976년 가족과 호주로 이민을 간 브리스터는 워와 만날 수 없었다. 워는 화물선을 타고 호주 인근을 지날 때마다 병속에 편지를 담아 보내기 시작했다,,,몇병이나??? 45년 만에 워의 편지를 받았지만, 워는 이미 안타깝게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그래도 오랜 친구가 보낸 메시지가 수십 년 후에 발견된 것은 숨겨진 보물을 찾은 것과 같은 느낌이라며 "정말 기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브리스터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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