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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오는 게 예의",,,,,,,초등생 맨살에 사인한 '동심 파괴' 동화작가

멜앤미 0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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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초등학교를 찾아 강연한 남성 동화 작가 A씨는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좀 야박하다고 할지는 몰라도 공책 쭉 찢어 사인해 달라는 아이들에게는 절대 안 해준다. 팔뚝이라면 모를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남겼다고. 사진엔 학생 두 명이 옷소매를 걷어 올린 팔목에 A씨 사인을 받은 모습이 담겼다는데, A씨는 "학교에서 작가와의 만남이 있다면 최소한 책을 사서 사인받으려는 마음이 예의라는 말을 부모님께 꼭 전하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는데,,,,,이에 한 네티즌은 A씨 글을 갈무리해 공유하며 "좀 야박하다고 할지는 몰라도 당신의 책은 절대로 사지 않겠다"고 비판했단다. 다른 네티즌들도 "동화 작가 맞나", "이런 마음으로 아동을 위한 서적을 쓴 건가", "노트라도 찢어 사인받고 싶었던 아이들의 간절한 마음은 뒷전인 듯", "다른 작가들은 사인할 책이나 엽서를 직접 준비한다" 등의 비판을 쏟아냈단다. 일각에선 북페어(도서전)나 사인회처럼 애초에 책 판매가 목적인 상업적 행사도 아니고, 학교에서 주최한 행사에서 미성년자한테까지 책 구매를 요구하는 건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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