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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주 위험하잖아요",,,,,,학부모 항의 한마디에 운동회서 이어달리기' 취소

멜앤미 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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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계주 위험하잖아요"라는 민원 넣어서 계주 취소됨'이라는 제목의 글이 빠르게 확산했다는데, 대표 주자까지 선발해 연습하던 아이들은 학부모 민원으로 종목 자체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전하며 아쉬움을 토로했다고.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넘어질까 봐 달리기도 못 하게 하느냐", "학교가 악성 민원에 너무 쉽게 무기력하게 굴복한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 같은 풍경은 교육 현장에서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니라는데, 특히 부산은 초등학교 3곳 중 1곳 이상(34.7%)이 소음 민원 등을 이유로 운동장에서의 신체활동을 자체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단다. 민원중에서도 특히 '소음 공해'를 이유로 한 112 신고는 심각한 수준이라는데,,,98.5%인 345건에 실제 순찰차가 학교로 출동했다고.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장은 "다수가 항의하기보다는 특정 주민 한 명이 반복적으로 112에 신고하는 경우가 많다"며 "경찰이 계속 학교로 오면 교육 현장은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단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운동회를 앞둔 학생들이 인근 주택가에 "죄송합니다, 조금만 놀게요"라는 손글씨 포스터를 붙이며 주민들의 양해를 구하는 웃지 못할 풍경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심지어 경쟁을 지양한다는 명목으로 전원 공동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하게 하거나, 박수와 함성을 자제시키는 '음소거 운동회'까지 등장했다고. 박수는 그렇다 치고,,,함성은??? 응원도 못하는 운동회기 가능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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