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지구촌뉴스 > 한국뉴스
한국뉴스


전북, '센 놈들' 포항,울산과의 운명의 2연전,,,,,,,계속 오름이냐, 다시 멈춤이냐?

멜앤미 0 5154

76.jpg

 

껄끄러운 라이벌들과의 2연전! 전북 현대에 운명의 시간이 찾아왔다. 올 시즌 전반기의 판세가 걸린 원정과 안방을 오가며 치를 5월의 마지막, 6월의 첫 경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번 시즌 우승 레이스 합류는 냉정히 말해 현실적으로 어렵다.울산 현대가 12승1무1패, 승점 37로 멀찌감치 앞서있다.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는 것은 지금껏 벌어진 승점이 더 많은 상황에서 불가능에 가깝다.


추락의 원인은 분명했다. 세대교체에 거액을 들여 나섰음에도 특정 포지션의 쏠림현상이 심했다. 기대 이하의 외국인선수들을 대거 합류시킨 잘못된 스카우트, 허술한 동계훈련으로 시간만 허비한 피지컬 시스템에 더해 벤치의 부족한 역량까지 겹쳐 '동네 북'으로 전락했다. 뒤늦게나마 다행히도 오름세를 탔다. 자존심 회복의 여지는 우승 도전을 떠나 충분하다. 무패의 결과 못지않게 향상된 경기력이 고무적이다. 특유의 팀 컬러인 '닥공(닥치고 공격)'도 어느 정도 되찾았다. 김두현 감독대행이 "전북이 돌아왔다"고 자신한 배경이다.


하지만 코앞의 2경기는 또 다르다. 포항 원정을 마치면 울산과 '현대가 더비'를 치러야 한다. 올 시즌 첫 만남에선 두 팀 모두에게 패했다. 전북은 총력전을 선언했다. 절실함의 측면에선 '더 추락할 데 없는' 원정팀이, 포항의 강한 반격이 예상되지만, 좀더 강해 보인다. 또 승점 3을 줄인다고 선두 추격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지만, 자존심 회복을 위해선 울산도 꼭 잡아야 한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