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전형'이 대세,,,,,,,"전기료 무서워"
멜앤미
0
5209
2023.05.27 02:11

갑작스레 찾아온 때 이른 무더위에 벌써 덥다. 5월인데도 낮기온이 걸핏하면 30도에 육박하다 보니 거의 여름이나 마찬가지다. 기존의 여름 가전을 젖혀두고 새로이 장만하는 분들이 많다. 가파르게 오른 전기 요금 덕분에 에어컨, 선풍기, 제습기 등 다양한 여름 가전제품들 중에서도 절전형을 선택한다. 다양한 첨단 기능을 장착한 제품들이 예전에는 인기였지만, 올여름을 앞두고는 뭐니뭐니해도 전기를 얼마나 아낄 수 있느냐, 소비자들은 이걸 먼저 따진다. 소비자들이 허리띠를 졸라매자 가전업계는 '에너지 효율성'을 제품의 그 어떤 기능보다도 강조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넘어 여기서 에너지 사용량을 10% 더 낮춘 에어컨도 등장했다. 또,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데 AI나 레이더 같은 기술도 집중됐다. 실수로 문을 덜 닫아 냉기가 새는 일이 잦은 냉장고는 1년 내내 24시간 사용하는만큼 조금만 밀어도 문이 빈틈없이 닫히는 기능을 추가해 전력 손실을 줄였다.가정에서는 가격도 저렴하고 상대적으로 전기를 덜 쓰고 선풍기를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다.4월 이후 한 달 반 동안 한 대형마트에선 선풍기 매출이 지난해보다 37.4% 늘었고, 지난 15일 전기료 인상 소식 직후 3일간은 매출이 200% 이상 급증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