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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아요" 데뷔 12일차에 벌써부터 '조공 공지',,,,,,,"시대 역행하는 아이돌"

멜앤미 0 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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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네 가수를 소속사의 그릇된 판단으로 망치고 있다. 아직 제대로 된 데뷔조차 하지 않은 신인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초반부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팬들과 소속사의 중간에 끼어 '서포트'와 관련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양새다.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 시청자 최종 투표로 뽑혀 탄생한 9인조 보이 그룹이다. 올해 중반기경 제로베이스원은 데뷔를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다. 다만 정식 데뷔 전은 'KCON JAPAN 2023'을 통해 첫 공식 무대를 갖는다. 보통 데뷔가 확정된 아이돌의 경우 그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올리는 것이 예의이자 관례처럼 여겨졌다. 그러나 웨이크원 측은 멤버들에게 최근 대형 기획사에서도 금지한 서포트를 받겠다고 공지글을 올린 바 있다. 데뷔 조를 꾸리고 게재한 첫 게시글이 '팬레터 및 서포트 신청 안내'였기에 팬들의 공분을 사기 충분했다. 가수라는 꿈을 안고 오디션 경쟁에서 살아남은 이들에게 현재 펼쳐진 건 꽃길이 아닌 흙길이다. '서포트의 수령 여부는 별도로 답변드리지 않는다' '음식물과 깨지기 쉬운 물건은 받지 않는다' '식사 서포트는 일회용기로 준비 부탁한다' '서포트 인증 절차는 없으며 요구할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등의 논란이 된 공지가 나와 있다. 팬들의 '조공 문화'는 이미 연예계에서 사라진 지 오래다. 과거엔 팬덤끼리 고가의 선물 경쟁이 이뤄지며 논란이 된 적도 있으나 이젠 오히려 스타가 팬들에게 '역조공'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아예 팬들의 선물을 정중히 거절하는 연예인도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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