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의 황당한 실수,,,,작년 입대한 4900여명, '23년 군번' 받았는데,,,,"정정 불가"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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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02:57

육군의 황당한 실수로 지난해 11월~12월 '22년 군번'을 받아야 할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대한 4900여명이 '23년 군번'을 받는 일이 발생했다. 정정할 사항이 많다는 이유로 육군은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도 '정정 불가' 통보를 내려 논란은 커지고 있다. 자대 배치 후 군번을 잘못 부여받은 장병들 일부는 차별에 시달리는 등 피해를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신병교육대를 나온 장병은 같은 시기에 입대를 했기에 정상적으로 '22년 군번'을 부여받았지만,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 장병은 '23년 군번'을 받아 동기로 취급하지 않는 경우여서 차별받고 있다는 것이다. 군은 정정을 거부하면서 제대 후의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고 있지 않아 전역 후 예비군 문제나 국적금, 또는 다른 보조금 등 군번 오류로 여러 피해가 이어질 수 있다. 문제는 '정정할 사항이 많다'는 이유에서 육군이 이번 군번 오류 사고는 규모가 큰 만큼 '정정 불가'를 통보했다는 점이다. 군은 통상적으로 군번이 잘못 부여된 경우 정정 군번을 재발급해왔다. "육군은 군번 착오 부여에 대해 정정하려고 했으나 인사명령, 급여, 대학학점 인증 등 대내외적으로 연결된 전산체계는 물론 인식표, 부대 행정업무체계 등 일반 기록물까지 정정해야 한다"며 "특히 군번을 정정하면 물질적 손해 등 2차적인 혼란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육군은 피해 장병들에게 보낸 사과문을 통해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