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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한다"는 유아인의 호화 변호인단엔 "마약전문 검찰 전관",,,,"어이가 없네…

멜앤미 0 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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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찰은 2021년 한 해 동안 73회에 걸쳐 총 4040㎖가 넘는 프로포폴을 유아인이 투약했다는 기록을 넘겨받고 수사에 돌입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모발·소변 검사에서 프로포폴 외에 대마·코카인·케타민 등 모두 4종의 마약류에다가 의료용 마약류로 분류되는 졸피뎀까지 손댔다고 한다. 선망했던 스타가 습관적으로 온갖 종류의 마약을 투약해왔다는 사실에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마약류 투약 혐의와 관련해 약 12시간 동안 유아인은 경찰 조사를 받은 뒤 "불미스러운 일로 이런 자리에 서서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께 큰 실망을 드리게 된 점 깊이 반성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죄송하다고 유아인은 사과하면서 뒤로는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렸다. 면면이 아주 화려한데, 대표 변호사인 박성진 변호사는 27년간 검사 생활을 하며 대검 마약과장·조직범죄과장과 차장검사·검찰총장 직무대리를 지냈다. 그는 지난해 5월 퇴임 이후 그해 9월부터 인피니티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같은 인피니티 소속 차상우 변호사는 2006 ~ 2017년 부산지검과 서울중앙지검 등에서 검사로 일했다. 또 다른 변호인 안효정 변호사도 대검 공판송무과장을 지낸 뒤 김앤장에서 변호사 생활을 한 전관 변호사다.


공인들에게 보통 사람들보다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이유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며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감내하겠다는 무언의 합의가 그들이 벌어들이는 고소득이나 쥐고 있는 권력에 포함된 것이다. 그 합의를 유아인은 깨뜨렸고, 공인으로서 삶은 상당 부분 제한될 것이다. 변호인단의 구성에서도 볼 수 있듯이 법적 처벌은 최소한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가능한 최고의 법률서비스를 누구나 받을 권리가 있지만 지켜보는 마음이 불편한건 '왜'일까? 유아인의 모습은 돈만 있으면 대검 마약과장 출신의 변호사를 콕 집어 내세워 뭐든 할 수 있다던 베테랑 속 재벌 2세 주인공과 겹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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