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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유럽 앞다퉈 '러브콜'하는 이곳,,,,,,"너만 있으면 탈중국 OK"

멜앤미 0 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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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최대 교역국으로서 중국의 지위는 유지했으나 한국의 무역흑자 규모는 급감했다.자국 기술이 발전해짐에 따라 중간재 대부분을 자급하게 된 중국이 반도체 정도를 빼면 이제 더 이상 한국산 물품을 수입하지 않게 된 것이 주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중국 수출이 올들어 지난 2월까지 30% 급감하면서 처음으로 대중 교역 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이런 시점에서 아세안은 한국에게 새로운 버팀목으로 주목 받고 있다.지난해 미국을 넘어 한국의 대아세안 교역 및 무역 수지가 2년 연속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최대 무역 흑자 시장으로 떠올랐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등이 앞다퉈 아세안에 공을 들이고 있다.경제적 가치는 물론 '지정학의 위치권력'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는 아세안은 인도양과 태평양을 잇는 남중국해와 말라카 해협은 핵심 통로로 한중일 등 아시아 주요국의 수출입 물동량의30% 이상, 특히 중동 원유의80~90%가 경유한다.중국 일대일로 전략의 시작이 동남아가 된 이유 이기도 하다.자원으로는 석유, 천연가스, 석탄 등이 풍부한데 특히 4차산업혁명 관련 핵심 광물인 니켈이 세계 최대로 매장돼 있다. 이외에 주석, 보크사이트 등 기타 광물과 요소수, 팜유의 주요 공급원이기도 하다.현재 아세안 인구는 6.7억 정도 되는데 2050년 8억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평균 연령이 한국은 43세 정도인데 아세안은 30세 정도로 풍부하고 젊은 인구를 기반으로 한 거대 시장이며 젊은 인구는 빠른 디지털화로도 연결된다.


EU도 아세안에 대한 누적투자액이 세계 2위다. 특히 영국은 브렉시트 이후 유럽에서 입지가 좁아지자 아시아로 눈을 돌리면서 경제 활로 다변화의 일환으로 아세안을 점찍었다. EU 다음으로 성공한 아세안공동체와 이들이 중심이 되는 동심원적 다자 플랫폼이 무엇보다 아세안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예컨데, 아세안 경제 공동체(AEC)는 2015년 출범 이후 단일시장과 생산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ARF, ASEAN+3, EAS 등 아세안이 운영을 좌우하는 회의에는 미, 중, 일 포함 주요 선진국 정상들이 모두 참석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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