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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토요일 저녁 홍대 12만, 이태원 2만 인파

멜앤미 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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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10·29 이태원 참사 이후 처음으로 주말과 핼러윈이 겹친 31일 저녁 서울 주요 번화가는 인파로 북적였다는데,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에 따르면 오후 7시 기준 이태원 관광특구 실시간 인구는 1만8천∼2만명으로, 혼잡도는 그냥 '붐빔' 수준이었다고. 반면 홍대 레드로드에는 11만5천∼12만명의 인구가 모여 혼잡도를 안내하는 전광판에는 '매우 혼잡'이 표시됐다는데,,,10만정도 되면, 발디딜 틈 없이 바글 바글 했다는 예기라고. 게임 캐릭터 '슈퍼 마리오' 분장을 한 김문일(33)씨는 "어렸을 때 마리오 게임을 무척 좋아해서 코스튬을 준비했다"고 했고, 해골 탈에 모형 낫을 든 직장인 이모(29)씨는 "스트레스를 풀고 싶어서 분장하고 나왔다"고 했단다. 경찰관들이 연신 호루라기를 불며 거리 중심에 놓인 안전펜스를 기준으로 우측통행을 안내했고, 소방 인력도 인파 상황을 살폈으나, 주요 클럽이 밀집한 좁은 골목에서는 혼잡이 빚어졌다고. 클럽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 줄이 길 양옆으로 늘어서면서 보행 공간은 서너 명이 겨우 지나갈 정도로 좁아졌고, 시민들이 이동을 위해 차도까지 내려가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으며, 곳곳에서 차량 경적이 터져 나왔다고. 반면 이태원 거리 곳곳에도 핼러윈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모여들었다지만, 화려한 코스프레 차림보다 평상복을 입은 방문객들이 더 많이 눈에 띄었고, 곳곳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음식을 먹으며 핼러윈 분위기를 즐뎠다는데, 거리는 전반적으로 한산한 편이었다고. 아내와 자녀 3명 등 가족과 함께 이태원을 찾은 문동민씨(40)는 오랜만에 찾은 거리의 달라진 풍경을 실감했다는데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는 건 좋지만, 예전처럼 핼러윈을 즐기는 재미는 줄어든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고. 그러니까 이태원은 한물갔고,,,홍대네!!! 어우! 12만이면, 북적 북적 바글 바글 했다는 얘긴데,,,역시 사람 많이 모이는 곳이 볼것도 많고, 핼러윈 다운 흥이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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