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50만원의 인도 공무원, '재산 증식의 신'?,,,,,"10년간 11억원 부정 '축재'"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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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01:53

인도 반부패 당국은 중부 마디아프라데시 주 공무원인 헤마 미나(36·여)의 자택 수색을 통해, 11억원이 넘는 부를, 불과 10년 남짓한 공직 생활을 통해 쌓은 사실을 밝혀내고 또한 추가 수색에서 은닉 재산이 더 발견될 것이라고 당국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NDTV 등 인도 매체가 밝혔다. 미나는 주 경찰주택공사에서 보조기술자 관련 책임 업무를 맡고 있었으며 월급은 3만루피(약 49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5∼7대의 고급 승용차 등 20여대의 차가 미나의 자택에는 보관돼 있었고, 300만루피(약 4천900만원)에 달하는 98인치짜리 최고급 TV도 있었다. 반려견 100마리와 수십마리의 가축이 있는 농장도 그녀는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신의 아버지 이름으로 1천858㎡ 부지의 농토를 매입하여 1억6천만원을 들여 주택을 지었으며 집을 지을 때 미나가 경찰주택공사의 자산도 무단으로 사용한 점도 밝혀냈다. "약 10년 넘게 근무하면서 이런 부를 쌓았는데, 단 하루 수색에서만 5천만루피(약 8억1천만원)에서 7천만루피(약 11억4천만원)에 달하는 자산이 발견됐다"고 NDTV는 보도했다. 미나의 재산 대부분이 부정 축재에 의한 것으로 보고 당국은 "압수된 물품의 정확한 가치를 파악하기 위해 다른 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 미나를 입건한 상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