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지구촌뉴스 > 이슈/사건
이슈/사건


"기후위기" 예외 없다,,,,,,"남극 해빙마저 '역대 최소' 면적"

멜앤미 0 3602

17.jpg

2023년 2월 역대 최소규모 해빙과 2014년 역대 최대규모 해빙

 

온난화 영향에서 남극은 북극보다 자유로운 것으로 보였는데 예외는 없는 모양인지 기후변화 직격탄을 피하지 못해 남극 대륙을 둘러싼 해빙 면적이 1978년 시작된 위성 관측 사상 역대 최소 면적(191만㎢)으로 쪼그라들었다고 미국 국립설빙데이터센터(NSIDC)가 밝혔다.남극은 그동안 주변 대륙에서 멀리 떨어진 지형적인 특성 때문 등 기후변화의 영향권에서 다소 벗어나 있는 것으로 평가받아왔는데, 북극이 대륙에 둘러싸인 해양 형태라면, 남극은 해양에 둘러싸인 대륙 형태로 주변 대륙에 방해받지 않고 해빙이 형성될 때 면적을 확대하며 뻗어나가는 경향이 있었다.2016년부터 해빙 면적이 눈에 띄게 감소하기 시작하더니 2022년, 2023년 2년 연속 해빙 면적이 최저치를 찍으면서 '남극에도 결국 기후변화가 이르렀다'는 주장이 힘을 얻기 시작했다.


바람이나 해류 등이 남극 해빙 감소에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평년의 섭씨 1.5도까지 남극 일부 지역 평균 기온이 높아진 것이 가장 결정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해빙 감소는 파급력이 작지 않다. 즉각적으로 해수면이 이미 바다에 떠 있는 해빙이 녹는다고 해서 상승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육지를 둘러싼 해빙이 녹으면, 대륙의 빙상(육지를 넓게 덮은 얼음덩어리)이 파도나 따뜻한 해류에 노출돼 녹을 가능성이 커진다. 빙상은 해수면 상승과 직결된다.


생태계 피해도 예상된다. 해수온도 등 해양 환경 변화의 타격을 받는 생태계 밑바탕을 책임지는 해조류 등은 먹이사슬 관계에 놓여 있는 고래, 바다사자, 펭귄 등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남극의 해빙 면적에 변동 폭이 컸다는 점에서 CNN은 해빙 감소 추세가 최근 2년 연속 최저치라 이것이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았는지, 아니면 다시 해빙이 빠른 속도로 늘어날지 결론 짓기는 이르다고 전했으며무언가 남극에서 변하였고 그 변화는 분명히 극적이지만 적어도 5년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