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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가득한 일본의 선물",,,,,,"이걸 안 받을 수도 없고,,,,튀르키예 '곤란'"

멜앤미 0 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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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수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일어난 대지진으로 3만3000여명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돕기 위해 전 세계에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주일본튀르키예 대사관이 자국민이 보낸 구호 물품에 "일본의 지원에 감사하다"면서도 "종이학을 보내는 건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지진·폭우 피해지역에 일본에서는 종이학을 접어 보내는 일이 많았다. 일본인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당시에도 대사관에 종이학을 전달했다. 1000마리의 종이학이 불운을 털어내고 행운을 가져다 주며 지치고 아픈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줄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초등학교에서 접은 8888마리의 종이학은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상황이 어느정도 호전되어 마음에 여유가 생길때 쯤에는 1000마리의 종이학이 용기를 북돋아 주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상황에 따라 물품을 보내야 할 때가 있는데, 빵과 물도 없는 지금 이 시기에 1000마리의 종이학이 재난 현장에 오면 곤란하다"고 대사관은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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